샘모바일이 삼성전자 내부소식통을 인용, 갤럭시노트8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7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벤자민게스킨

삼성전자가 9월 유럽최대 가전전시회인 ‘IFA2017’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보도와 달리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을 IFA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IFA에서 최대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까지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새로운 갤럭시노트를 발표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5와 노트7의 경우에는 IFA보다 한달 앞서 미국 뉴욕에서 별도의 언팩행사를 개최했다.


갤럭시노트8에는 갤럭시S8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시리즈부터 이 기술을 탑재하려 했지만 해당 기술 내재화가 어려워 차기작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에 지문인식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이번에 탑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문인식 디스플레이 기술을 위해 크루셜텍과 시냅틱스 등 모바일 터치솔루션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나 아직 기술이 안정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듀얼카메라와 듀얼스피커는 탑재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