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실업률은 전년 대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3%대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5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고용률은 59.2%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5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1.1%)증가했다.
그러나 실업률은 전년(2.7%)대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0.7%포인트)을 기록하며 3.4%로 치솟았다.
실업자도 2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 증가했다.
다만 광주지역 실업률은 전국 평균(3.6%)과 서울(4.2%)를 비롯한 6개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전남지역 5월 고용률은 62.0%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9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000명 감소했다.
전남지역 실업률은 3.0%로 전년(2.4%) 동월대비 0.6%포인트 상승해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2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