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대책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풍선효과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골자인 조정대상지역 확대에 따른 전매제한 강화나 금융규제 등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은 최근 꾸준한 전셋값 상승과 아파트 못지 않는 상품구성으로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6.19대책 발표 이후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6.19 부동산대책은 경기 광명, 부산 진구, 부산 기장군 등 3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되면서 서울과 경기 7개시, 부산 7개구, 세종시 등 4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전매제한 강화, 청약1순위 제한, 재당첨제한 등 청약규제가 적용되며 LTV·DTI 규제비율도 10%포인트씩 강화돼 각각 60%, 50%로 낮아진다. 특히 서울의 경우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반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 때문에 1순위나 재당첨 제한에도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 11.3 대책 발표 이후 청약을 받은 주거용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의 경우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매진됐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도 평균 20.6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2784실 규모로 이뤄졌다. 송도국제도시 첫 전실 테라스가 설치되고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데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과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몰(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고양 삼송지구 상업 1블록에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1192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신분당선(2022년 예정), GTX-A(2025년 예정) 등 호재도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인근에 스타필드 고양(8월 예정)을 비롯해 오는 10월 예정인 이케아 2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3-3생활권 H3·H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6층 전용면적 79㎡ 64실로 구성된다. 단지 맞은편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이 있고 세종시외버스터미널도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며 국토연구원과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충북 청주 흥덕구 복대동 228-62번지에서 ‘대농지구 롯데캐슬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527실 규모로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인근으로 솔밭공원과 여러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지웰시티몰1∙2차,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