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승 종목 수는 396개를, 하락 종목 수는 404개를 기록했다.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명동사옥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22포인트(0.34%) 오른 2450.06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서울 뉴스1 임세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245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또 새로 썼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2포인트(0.34%) 상승한 2450.06에 장을 마쳤다.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03억원, 555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84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거래량은 2억4605만주, 거래대금은 5조1061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전기·가스업, 은행, 보험 등이 1% 이상 올랐고 의약품, 기계, 의료정밀, 건설업 등도 강세였다. 반면 음식료품, 철강·금속,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은 문재인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압박으로 인한 리스크가 축소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동통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KB금융과 신한지주가 2분기 실적 호조에 3% 이상 상승했고 LG화학은 아이폰9에 배터리 독점 공급 소식에 1% 이상 올랐다.

삼성에스디에스도 2분기 영엽익 증가 소식에 1% 가까이 상승했고 한국전력, POSCO, 삼성물산, SK 등도 강세였다.


반면 삼성전자가 하락세를 보이며 255만원대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NHN엔터테인먼트가 SBS와 함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회사들과 동영상 플랫폼 회사를 만들어 한국판 유투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것이 호재가 돼 2% 이상 상승했다. 한진중공업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