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의 최고급 프리미엄시대가 도래했다. 상위 1%가 주거공간으로 호화주택이나 레지던스를 선호하면서 최고급 주거공간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 용산의 ‘한남더힐’을 꼽을 수 있다. 최고급 마감재와 유명 예술작품이 전시돼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전용면적 178㎡가 분양가 27억원에서 11억원 오른 38억원대로 거래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6성급 브랜드레지던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롯데월드타워 내 42~71층, 전용면적 133~829㎡ 223실을 분양한다.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국내 최고층을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에 조성돼 실내에서 탁트인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을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홍콩의 야경을 연상시키는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최시영, 배대용, 김백선 등의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해 창의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실내에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된다. 침실과 거실, 주방은 유럽산 원목마루, 타일, 천원대리석, 친환경도장 등으로 마감했다.
내부는 판티니(Fantini), 안토니오 루피(Antonio Lupi), 잉고 마우러(Ingo Maurer) 등 글로벌 명품수전과 조명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주방 명품브랜드 ‘불탑’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주방가구와 글로벌 가전명품 ‘가게나우’, ‘밀레’ 등의 빌트인 주방가전이 설치된다.
42층 고급어메니티는 4030㎡ 면적의 커뮤니티시설로 223세대 규모 대비 세계 최고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은 골프연습장과 요가실 등 스포츠시설, 문화, 사교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라이브러리카페, 파티룸, 미팅룸 등이 조성된다. 국내외를 내로라하는 거장의 10여개 작품도 전시된다. 어메니티라운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작품은 ‘무제Untitled, 2016’으로 미술계의 스타작가 이재효의 작품이다. 가구계 에르메스로 불리는 유럽 최정상 가구브랜드 프로메모리아(PROMEMORIA)와 김백선 작가가 협업해 제작한 아트 오브제도 있다.
게스트룸과 컨시어지에는 이우환 작가, 이안 다벤포트(Ian Davenport), 이용백 작가 등 정상급 아티스트의 그림이 걸려있다. ‘스마트 원패스 키홀더’도 이탈리아 가죽명가 ‘다비드 알베르타리오’가 제작하는 등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