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0일 이 중사와 정 일병에 대한 순직, 추서 진급을 심사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순직한 이 중사는 상사로, 정 일병은 상병으로 각각 추서됐다.
희생자들의 합동영결식은 내일 국군수도병원에서 육군 5군단장으로 치러지며,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앞서 18일 오후 3시19분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한 육군 포병부대 사격장에서 K-9 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사망한 2명을 제외한 5명의 부상자는 모두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고 당시 K-9 자주포 1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모두 7명이 탑승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