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강남 3구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7곳 3164가구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3곳 2131가구 ▲서초구 3곳 655가구 ▲송파구 1곳 378가구 등이다.
8·2 부동산대책으로 최근 강남 일대 급매물이 쏟아진 가운데 9월에만 신반포센트럴자이,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등 대어급으로 분류되는 아파트 671가구가 분양된다. 청약결과에 따라 강남 집값 향방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내달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으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기 때문에 강남 일대 새 아파트에 거주하려면 아파트를 분양 받는 방법밖에 없다”며 “내년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시행되면 사업부진이 공급물량 감소로 이어져 올해 분양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오히려 부각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