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주차장에서 시작해 1봉부터 차례로 봉우리를 지나 8봉까지 오른 뒤, 어송리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해도 세 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정상인 3봉까지 오른 뒤 원점회귀 하는 이들도 많다.
짧은 산행시간이 아쉬운 이들은 서산의 또 다른 명소인 황금산으로 연계 산행을 하기도 한다. 황금산은 156m의 높이에 산책 코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짧은 구간에 정비가 잘 되어 있다. 동해 못지않은 풍경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데, 거대한 코끼리바위가 바다 앞에 우뚝 서 있는 모습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열심히 산행한 후에 먹는 음식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서산에서 색다르게 장어를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파김치 장어’가 있는데, 찬 성질의 장어가 따뜻한 성질의 파김치와 만나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음식이다.
한편 서산 팔봉산 산행 이야기는 8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