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9일 '다음'과 정보제공 협약 등을 거쳐 '다음'에서 보험다모아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비교‧조회 연계 시스템을 출시했다.
지금까지는 '보험다모아'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자동차보험 갱신 및 신규 가입시 보험회사별 자동차보험료를 일일이 조회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음' 검색창에 '자동차 보험, 자동차 보험료' 등 연관검색어만 입력해도 보험다모아의 보험료 비교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보험다모아가 인터넷 포털과 연계돼 앞으로 소비자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정보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험다모아는 2015년 11월 출범 이후 월 평균 약 9만명의 소비자가 방문해 8월 기준 누적방문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위는 보험다모아와 다음 간 보험료 비교 서비스 범위를 현행 자동차보험에서 실손의료보험, 연금보험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당장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10월부터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서비스 연계와 관련한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다모아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카카오톡에서 바로 접속해 보험료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료 비교 뿐 아니라 자동차보험․실손의료보험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 사항, 보험관련 세제 혜택 변경, 새로운 보험상품 출시 등 유용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