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관광청 세일즈 총괄 헬리 멘데와 무민 찬구들 / 사진 = 핀란드관광청 제공


핀란드 관광청은 올해로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9월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핀란드의 관광관련 최신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핀란드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과, 아시아를 비롯, 북아메리카·핀란드와 북유럽 주요 도시로 항공편을 제공하는 핀에어 한국지사도 함께 참여했다.


좌로부터 캐릭터걸, 핀란드 관광청 글로벌 세일즈 총괄 헬리 멘데,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Ms.Kaisa Kosonen,핀란드관광청 Mr.Jani Toivanen,캐릭터 무민 / 사진 = 최현덕 기자

핀란드 관광청 글로벌 세일즈 총괄 헬리 멘데(Heli Mende)는 핀란드는 동, 서양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는 지리적 입지 덕분에 여행자들이 유럽으로 가거나 유럽에서 오는 도중에 여행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핀란드 관광청 글로벌 세일즈 총괄 헬리 멘데(Heli Mende)

핀란드는 이웃 국가들로는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고 러시아가 있으며, 통화는 유로화를 사용, 주요 언어로는 핀란드어 93%와 스웨덴어 6%를 사용하고 있다.


핀란드를 찾는 한국인들은 현재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핀란드는 계절이 뚜렷한 국가다. 따뜻한 여름에는 하루 19시간동안 유지되는 백야현상으로 하루 종일 축제분위기에 휩싸이고 겨울에는 100개 이상의 스키 리조트가 있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2016년 핀란드를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대비 59%, 핀란드에서 하루 이상 지낸 한국인도 18.3% 증가했다. 최근 7년간 방문객은 매년 평균 18.3%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여름에 급격히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다. 핀란드는 오로라 관광으로 겨울관련 상품 판매에 주력해 왔으나 여름에 증가하는 한국인의 여행패턴에 맞추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핀란드의 여름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핀란드의 여름은 백야현상으로 19시간 동안 낮이 유지되며 수도인 헬싱키에 있는 알라 시 풀(Allas Sea Pool)에서는 사우나 후에 걸어서 바로 바다에 뛰어들 수 있다. 특히 수도인 헬싱키는 독특한 매력의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데, 에스토니아의 탈린, 스웨덴의 스톡홀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인접 도시를 둘러보기에 이상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하루나 이틀을 더 머문다면 인접 도시들도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봄, 가을,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와 함께 올해 새로 개장한 무민 박물관도 매력적인 여행지로 소개했다.


핀에어 한국 김동환 지사장은 한국을 출발해 유럽 목적지까지 핀에어는 가장 짧은 대권항로(Great Circle Route)를 비행한다고 밝혔다.


핀에어 김동환 한국지사장 / 사진 = 최현덕 기자

인천공항에서 9시간 30분이면 헬싱키에 도착해 유럽국가 중 가장 비행시간이 짧은 핀란드는 최근 매력적인 스톱오버 여행지로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핀에어를 이용하면 짧게는 5시간, 길게는 5일의 여정에 맞춰 핀란드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고 밝혔다.


스톱오버의 장점은 5시간의 체류만으로도 버스 또는 보트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헬싱키 주변 관광이 가능하며, 멋진 핀란드풍 디자인의 제품을 쇼핑할 수도 있다. 조금 더 오랜 시간 또는 며칠을 이곳에서 머문다면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핀란드의 핀에어가 ‘스톱오버 핀란드(StopOver Finland)’ 프로그램 한국어 사이트를 오픈했는데 핀에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핀에어 홈페이지 내 스톱오버 프로그램 한국어 사이트에서 헬싱키를 경유하는 항공권 구입 시 스톱오버 핀란드 패키지를 함께 예약이 가능하다.


김동환 지사장은 최근 발표한 리스본, 슈투트가르트 등의 신규 노선 개설과 도쿄, 샌프란시스코 등 노선 증설 계획을 언급하며 “이번 노선 추가와 스톱오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핀란드를 여행해 볼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핀란드 관광 정보는 핀란드 관광청 Visit Finland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핀란드 전경 / 사진= 핀란드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