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통장이 마감일인 22일 큰 관심을 끌면서 접수 기한이 연장됐다. 경기도는 청년통장 신청자가 22일 3만명 넘게 접속해 사이트가 일시 접속지연됨에 따라, 신청자 편의를 위해 마감기한을 22일 오후 6시에서 25일 오후 6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이날 마감일로 알려지면서 주요포털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경기도가 접수기한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청 기간이 연장된 만큼 주말을 이용해 여유있게 신청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청 청년이 달마다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 이자 등을 합해 약 10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이다.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 취업의지를 높이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공고를 통해 청년통장 4차 사업 참여자 4000명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최종참여자는 11월14일 확정되며, 같은 달부터 지원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