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엔씨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스타 참가 여부를 두고 다각도로 내부 논의를 거쳤지만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참가기업 목록에서도 엔씨소프트를 찾아볼 수 없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5년 열린 ‘지스타 2015’에서 100여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가장 큰 규모의 참가기업이었지만 지난해부터는 차기작품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를 들어 참가를 꺼리는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그 원인에 대해 온갖 추측이 잇따른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엔씨소프트 측은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는 것은 차기 신작 개발과 기존 게임의 서비스 향상에 있다”며 선을 그었다. 엔씨소프트 한 관계자는 “다각도로 참가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업계에 떠돌고 있는 원인은 낭설”이라며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게임만 해도 수십개에 달하는 만큼 집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