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


상품권을 구매해 되파는 일명 ‘상품권 깡’ 수법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대구경찰청은 12일 "박 은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박 행장 등 대구은행 간부 6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으며 대구은행 제2본점 등 10여곳을 압수 수색한바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중장부 등 비자금 사용처와 관련한 증거 자료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