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남도의 대표축제인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벌교읍 천변과 진석리 장양갯벌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갯벌과 벌교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귀동) 주관으로 열린다.

벌교읍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읍민의 날 행사,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소설 태백산맥을 알리는 문학기행 등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해설사와 함께하는'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스탬프투어'를 새롭게 선보여 벌교를 찾은 관광객들이 투어버스로 벌교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보성군 국악협회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대형 꼬막비빔밥 만들기 ▲윷놀이 ▲지역동아리 공연 ▲꼬막단체줄넘기대회 ▲꼬막노래자랑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채동선합창단 채동선어린이합창단 공연 ▲ 태백산맥문학기행 OX퀴즈 ▲꼬막 무료이벤트 ▲바퀴달린 널배타기대회 등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여기에 ▲개막식, 읍민의 날 행사, 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벌교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벌교혼! 벌교인! 그리고 어울제'가 펼쳐지며 ▲꼬막 무료이벤트 ▲청소년 k-pop 경연대회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최귀동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 화합을 다지고 벌교꼬막을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수입 증대에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