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식한 AJ셀카의 안성 중고차경매장 /사진=AJ셀카 제공

AJ셀카는 중고차 경매장 AJ셀카옥션을 경기도 안성으로 이전하고 18일 공식 오픈했다. 중고차경매 유통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기존보다 2배 이상 경매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한 것.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AJ셀카옥션은 6만9421m2대지에 입찰장을 비롯해 휴게실, 식당, 고객주차장, 성능 점검장, 자동차 촬영장, 자동차 전시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약 2000대 경매차를 처리할 수 있는 전시장을 확보해 단일매장으로는 국내최대규모 경매장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입찰장은 중고차 경매를 위한 2-레인(lane) 입찰시스템을 설치, 경매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했다. 총 280석의 좌석 및 28개의 입식데스크에 168개의 최신 전자식 입찰기를 도입했다. 또 입찰장과 차 전시장, 운영 데스크, 고객휴게실 등을 하나의 동선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해 시스템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회사는 2015년 9월 오프라인, 온라인, 모바일 3원 중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경매회원사가 늘어남에 따라 촬영실 기능을 강화했다. 온라인에서 차를 사진으로 확인하려는 회원사들을 위해 기존 20여장에서 최대 36장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경매규모가 커짐에 따라 성능 점검장도 1일 300대 이상 검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강화했다.

한편, AJ셀카옥션(전 서울자동차경매장, AJ셀카가 2014년 8월 인수)은 2000년 5월 개장 이래 지난 9월까지 누적 경매횟수가 892회차에이른다. 인 국내 1호 중고차 경매장이다. 주 1회 매주 수요일 경매장에서 입찰이 진행되며 올 평균 낙찰률은 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