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까지 분양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중 대표적인 분양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가 시작됐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4분기 분양시장 향방이 안갯속이라는 전망이다.
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9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14만5819가구가 일반분양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20만7399가구) 대비 29.7% 줄어든 수치다.
권역별로는 지방도시가 5만2139가구로 전년 동기(8만2800가구) 대비 37% 감소했으며 광역시가 26.9%, 수도권 24.1% 순으로 감소했다.
권 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분양시장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11·3부동산대책’과 조기대선, ‘6·19부동산대책’ ‘8·2부동산대책’, 9월5일 발표된 ‘8·2대책 후속조치’ 등 잇따른 규제발표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늦출 만한 요소들이 많았다”며 “10월은 추석연휴로 분양시장이 늦게 열려 중순 이후부터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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