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제8회 진도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꽃게 깜짝 경매와 꽃게죽 시식회, 가요제, 꽃게 장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 부대 행사로 마당극 품바, 라이브 뮤직 콘서트, 청소년 어울마당, 유명 가수 초청공연도 함께 열린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통발로 갓 잡아 올린 진도 꽃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꽃게찜, 탕, 무침, 간장 게장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꽃게 주산지인 진도 서망항을 방문해서 축제도 보고, 꽃게도 싸게 구입하면서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며 가을을 만끽하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생산량의 25%정도 잡히는 꽃게 주산지인 진도는 냉수대가 발달해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갯바위 모래층으로 형성돼 최적의 꽃게 서식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