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27일 원/달러 환율이 1128~1129원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28.78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유로화가 비둘기적이었던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에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상승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따른 원화 강세요인과 달러화 상승이라는 원화 약세요인이 상충돼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 확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