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코스피가 대내외 호재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2500선을 돌파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 이날 기관이 5214억원 순매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10억원, 260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135억원 순매도한 반면 비차익거래에서 93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섬유·의복이 1% 이상 상승한 반면 보험은 2% 이상 하락했으며 건설업, 증권, 철강·금속, 의약품, 기계, 통신업 등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장주 삼성전가가 1.81% 오르며 270만원대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1.79%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POSCO는 2.64% 급락했으며 삼성생명과 현대차도 각각 1.89%, 1.58% 하락했다. 다만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롯데관광개발이 가격제한폭(29.67%)까지 올랐고 재상장 첫날 롯데지주는 10%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2개 종목이 상한가, 373개 종목이 상승, 81개 종목이 보합, 420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