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달 31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농협에서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상품인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 설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보험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도와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마련했으며 신규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 상품내용, 지급사례 등을 설명했다.
문석호 농림축산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 과장은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농협생명이 함께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라며 "아직 상품에 대해 잘 모르거나 오해를 갖는 농업인이 있어 현장을 직접 찾아 자세히 안내해드리고자 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사망·입원부터 간병과 장례비까지 보장한다. 일반보험과 산재보험의 보장을 받기 어려운 농업인에게는 필수보험이라 할 수 있다.
농(임)업인이라면 만 15세부터 최고 87세(1․4형)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원하는 보장내용에 따라 1·2·3·4형과 장애인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1년 치 보험료는 10만8500원(1형)이다.
보험료 50%를 정부에서 지원(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하고 지자체와 농·축협의 지원까지 받으면 농업인의 실부담 보험료는 평균 1만4000원 수준이다.
농협생명과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에는 경기 포천시 소흘농협, 3일에는 경북 영천시 신녕농협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필요성이 있는 농·축협을 찾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