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시정연설 도중 태블릿PC로 야구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이 1일 대통령 시정연설 도중 프로야구를 시청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천정배 의원은 태블릿PC를 이용해 미국 프로야구를 시청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 등을 보면 천 의원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6차전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이처럼 천 의원이 여러 매체를 통해 시정연설 도중 '딴짓'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추경예산안 처리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각종 경제 현안 등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