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가 2017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결핵퇴치 기금마련 캠페인에 돌입했다.
9일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모금액 46억 원을 목표로 내년 2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동을 펼친다. 또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모금활성화를 위해 그린씰(금속책갈피), 크리스마스 씰 엽서와 컬러링 엽서, 퍼즐 등 다양한 모금상품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구입을 원하는 개인은 전국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각 학교와 직장의 우편모금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모금된 씰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홍보 ▲결핵균 검사 ▲연구 ▲저개발국 지원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발행된 크리스마크 씰의 도안 소재인 '우리새대의 영웅, 소방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소방청과 협의를 거쳐 일러스트 작가 '밥장'이 도안했다.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소방관 인식 및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이러한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의미를 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협회는 연간 200만 명의 결핵 검진사업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은 물론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도서산간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 집중 검진, 불우 결핵시설 후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