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사진=뉴시스

부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2분쯤 112신고센터에 "세 들어 사는 사람이 며칠째 보이지 않고 출입문을 통해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부산 해운대구 4층 건물 1층 50대 여성 A씨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확인해보니 A씨가 방바닥에 누워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목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고, 현장에서는 부러진 칼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타살인지 자살인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