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국정원이 청와대 뿐만 아니라 친박계로 분류되는 최경환 의원 등 국회의원에게도 특활비를 건넨 정황을 찾아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햇다. 최 의원은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의혹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의원 외에도 특활비를 수수한 의혹에 국회의원 4~5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 의원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