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면세상품을 구입하는 것처럼 호텔에서 쇼핑을 하는 서비스가 구축됐다.
더 플라자는 호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객실에서 주문과 배달까지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객실 쇼핑 플랫폼 서비스 '더 플라자 숍'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플라자 숍은 음료와 주류를 판매하던 기존 미니바 형태를 확장한 것으로 호텔 전문가들이 선정한 더 플라자의 PB상품, 한국 전통 상품, 라이프스타일 상품, 어린이 상품, 한국 식품 등 5가지 카테고리 약 20여종을 판매한다.
세부 상품은 P컬렉션 디퓨저와 최고급 순면 목욕가운(성인/어린이용 구분), 전통 유기 수저 세트, 나전 보석함, 천연 염색 스카프, 핸드메이드 트레이, 반려견용품, 배냇저고리 선물세트, 숭례문 블록, 곱창, 돌김 등 호텔과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것들이다.
호텔 측은 고객 소통을 통해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11월 말 신규 오픈할 더 플라자 웹사이트(PC/모바일) 내 쇼핑몰과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연계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비행기에서 면세상품을 구입하는 것에 모티브를 얻은 것"이라며 "더 플라자만의 서비스 철학인 '기대 그 이상의 서비스! 그리고 잊지 못할 경험'을 잘 살려 호텔 고객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플라자는 지난 1일부터 무료 국내외 전화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하이테크 서비스 '핸디'(Handy)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 역시 더 플라자의 서비스 철학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