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첨단세라믹 전문기업인 와이씨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동함평산단의 전체 분양률이 93.6%로 분양 완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전남도가 관리하는 7개 지방산단의 평균 분양률이 30%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동함평산단의 분양률은 고무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9월 말 기준 분양률은 대양산단 33.8%, 세라믹산단 23.0%, 혁신산단 46.0%, 담양산단19.0%, 바이오산단 27.4%, 강진산단 12.9%, 대마산단 52.2%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동함평산단에 둥지를 튼 와이제이씨는 전자부품 소성용 내화세라믹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차 전지산업 관련부품인 양극재용 열처리용 세라믹용기 기술력은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중소기업청의 지역강소기업에 선정되고 최근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이 주관한 '희망 일자리 공감 콘서트'에서 중소기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총 136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2만125㎡ 규모로 제2공장을 설립하고 기술개발을 확대해 2019년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호 군수는 "㈜와이제이씨는 정밀세라믹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이자 우리 함평의 자랑스러운 기업"이라며 "동함평산단에서 더 큰 발전을 이뤄 기업과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동함평산단은 총사업비 735억원을 투자해 2013년 6월 착공, 2015년 5월 준공했다.
산업용지 48만9000㎡, 지원용지 1만2000㎡, 공공용지 23만7000㎡ 등 총 73만8000㎡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