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택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이사./사진=SGI서울보증 제공

김상택 SGI서울보증 제15대 대표이사 사장이 12월1일 공식 취임했다.

1988년 공채로 입사해 30여년간 영업, 보상, 구상 등 업무 전반을 경험한 보증보험 전문가인 김상택 대표는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서울보증 출범 50여년 만에 최초 내부출신 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앞으로 3년간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SGI서울보증은 50주년을 맞이해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제2의 창업정신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히며 ▲고객 최우선 ▲공적역할 제고 ▲기업문화 개선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상품을 리모델링 하는 한편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무감편 프로그램을 통해 공적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보증 최초 내부출신 사장으로서 후배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1962년생으로 경주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부장, 법무실장 등을 거쳐 중장기발전전략TF 팀장, 경영지원총괄 전무 등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