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2017 대미를 장식하는 스타'임과 동시에 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선정됐다.
이승철은 오는 31일 오후 11시30분부터 11시45분까지 대구 공평 네거리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구간으로 이어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 주자를 맡는다. 이날 이승철은 토리노올림픽에서 쇼트트랙 3관왕을 차지한 진선유 전 국가대표 선수의 성화를 넘겨받은 뒤 2017년 성화 봉송의 마지막 행선지로 향한다.
오는 31일 전국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인 '머니백' 콘서트가 대구에서 개최되고 성화 봉송의 마지막 행선지인 대구와 동선이 맞아 성화 봉송의 영광을 얻게 됐다. 그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 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이라는 성화의 슬로건처럼 내년에는 모두가 빛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화를 정성껏 봉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성화 봉송을 마무리한 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타종 행사에도 참석해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2018년 새해를 연다. 이후 새해 맞이 무료 축하공연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열고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