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예술단이 첫 공연 준비를 위해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아트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스1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예술단)의 특별공연이 오늘(8일) 오후 8시20분 강릉아트센터 상임당홀에서 열린다. 이에 강릉아트센터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 통제가 시작됐다. 

올림픽경기장과 마찬가지로 통행증이 있는 차량 외에는 차량 출입을 모두 막고 있어 공연 관람객도 주변 환승주차장에 주차한 뒤 도보나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뉴스1에 따르면 현재 공연장인 강릉아트센터 입구도 철저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경찰 병력이 수십명씩 줄지어 관계자 외 인원의 진입을 막고 있다.

강릉경찰서 관계자는 "조직위와 협조해 지난 7일부터 경기장 진입로에 대해 통행증이 있는 차만 통과시키고 있다"며 "강릉아트센터가 경기장과 붙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량 통제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 7일 공연 티켓 당첨자에게 일일이 전화해 공연장 내 차량 진입이 불가하다고 알렸다"며 "차를 가져오는 관람객은 경기장 주변 환승주차장 등에 주차한 뒤 걸어오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