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 고현정이 하차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 결방 소식이 전해졌다.
리턴 결방. /사진=임한별 기자

오늘(8일) SBS 한 관계자는 OSEN을 통해 “‘리턴’이 오늘(8일) 결방 예정이며, 다음 주인 15일에도 결방 예정이다. 이는 현재 고현정 하차 문제와는 무관하며,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턴’은 고현정과 ‘리턴’ 주동민 PD의 불화설로 화제를 모았고, 급기야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대해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8일) "‘리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전합니다" 라며 "배우 고현정씨가 출연 중이었던 SBS 수목 드라마 ‘리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리턴’ 하차를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책임감과 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해왔습니다만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습니다" 며, "이에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하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였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죄송한 마음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응원의 글도 남겼다.

한편 SBS 측은 "현재 제작진은 드라마가 원래 의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최자혜 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하는 등 최선의 후속 대책을 현재 논의 중이며, 확정이 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것"이라면서 "또한 앞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의 말도 함께 전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이번 사태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재차 사과하며 입장을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