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소속사가 송지은의 탈퇴 발표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시크릿 법적 대응. 사진은 송지은.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늘(2일) 공식입장을 통해 "시크릿 멤버들의 활동을 지원했으나 일부 멤버들의 연락 두절이 있었다"라며 "이후 소속사는 개인 SNS를 통해 일방적인 그룹 탈퇴와 계약 종료 의사를 접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확인을 위해 시크릿 멤버에게 사전 상의가 진행되었는지 확인했지만 멤버조차 탈퇴 사실을 알지 못했고 위 내용에 대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음을 확인했다"며 "지금이라도 시크릿 멤버들이 그룹 활동 의사를 밝혀온다면 기존처럼 그룹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음반 활동을 비롯한 기타 연예 활동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준비해서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의 합의가 진행되지 않은 연예 활동이 무단으로 계속 진행될 경우, 당사는 적극적이고 엄중한 법적 대처를 할 것"이라며 "일부 멤버가 주장하는 계약 종료와 관련해서는 사법부의 공식적인 판결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한편 T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해체설이 불거지자 "전효성, 송지은과 법적 분쟁 중이 맞다"면서도 해체 수순은 아니다. 멤버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활동에 대해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후 송지은은 "2017년 8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속계약부존재 중재신청서를 낸 것이 사실이고 얼마 전 전속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