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실업률은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지역 실업률은 하락했다. 

14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2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8.9%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4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1.6%) 증가했다.

산업별 전년동월대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명(3.5%), 건설업 7000명(9.5%) 등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음식숙박업 6000명(-3.2%), 제조업 3000명(-2.8%) 등에서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35.9%) 증가했고,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광주 실업률 상승폭(1.1%포인트)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지역 지난달 고용률은 59.7%로 전년동월대비 동일했고, 취업자는 9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같았다.

산업별 전년동월대비 취업자는 건설업이 1만명(-12.1%), 광공업 1만명(-8.3%) 등에서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7000명(6.2%), 도소매·음식숙박업 8000명(4.2%) 등에서 증가했다.

실업자는 4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14.0%) 감소했고, 실업률은 4.8%로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