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불어옴과 동시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치즈인더트랩' 등 봄을 알리는 로맨스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서로 다른 색의 로맨스 영화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장훈 감독)와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이 오늘(14일) 동시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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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눈물을 쏙 뺄 정통 멜로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로맨스스릴러인 ‘치즈인더트랩’은 각각 서로 다른 감성의 로맨스로 봄을 맞은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작 단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 두 감성 남녀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한국판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특유의 잔잔한 원작의 감성 대신, 밝고 쾌활한 한국판만의 정서를 더한 완벽한 변주로 리메이크를 넘어선 매력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또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를 그린 '치즈인더트랩'은 다시 한번 유정선배로 스크린에 돌아온 박해진, 그리고 실사화 캐스팅 0순위로 꼽혔던 오연서가 만나 완벽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치즈인더트랩'은 개봉일인 14일 33.7%, 17.0%(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3월 극장가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극장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치즈인더트랩'으로 시작되는 로맨스 따뜻한 바람이 박스오피스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