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광주는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된 반면 전남은 상승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15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해 지난주(0.04%)에 비해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다. 전남도 0.04% 상승해 지난주(0.02%)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봄 이사철을 맞아 거래가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가격은 광주와 전남의 명암이 엇갈렸다. 광주는 전주 하락(-0.06%)에서 상승(0.03%)으로 전환됐다. 광주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실수요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됐다.

반면 전남은 0.03% 하락해 지난주 상승(0.04%)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남은 신규 입주 물량이 풍부한데다 전세 매물 누적으로 하락으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