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0일 포스코(POSCO)에 대해 철강 마진 스프레드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38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3%, 1.4%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 평균출하단가는 전분기 대비 톤당 2만원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비용 인상 효과로 글로벌 완성차향 가격 인상에 성공한 데 따른 것이다.

방 애널리스트는 "투입단가 변동은 제한적으로 탄소강 마진 스프레드는 전분기비 1만5000원 이상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유례 없는 동절기 감산에 이어 올해 일부 지역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감산 연장은 중국의 환경 규제 의지와 공급 조정 모멘텀이 유효함을 시사한다"면서 "이 가운데 인프라 투자가 견인하는 실수요로 역내 수급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