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포스터. /사진= tvN 제공

21일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가 그 흔한 제작발표회도 없이 아주 조용히 안방극장을 찾는다.

'나의 아저씨'는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와 '미생', '시그널' 김원석 감독으로 구성된 '최강 연출진'과 이지은, 이선균 등의 '믿고 보는 배우'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대중들의 관심도와는 별개로, '나의 아저씨'는 그 흔한 제작발표회 없이 조용히 첫회를 맞는다.

제작발표회는 드라마나 영화가 공개되기 전 진행하는 가장 중요한 홍보 행사로, 연출자와 배우 등이 취재진 앞에서 미리 드라마를 소개하는 자리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과 출연진은 바쁜 촬영 시간을 쪼개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나의 아저씨'는 제작발표회를 포기했다.

성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오달수 문제로 인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드라마 관계자는 "극 내용상 추운 겨울이라는 계절감을 살려야 해서 촬영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vN 측은 "제작발표회가 없는 대신 방송 시작 2~3주 후에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21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 된다. 이날 첫방송은 9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