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에어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써머스플랫폼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는 올해 3월 에어컨 매출이 상승세라고 23일 밝혔다.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2월25일~3월3일) 에어컨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20% 상승했고 3월 1주에도 30% 증가했다. 특히 서울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올랐던 3월 3주 차에는 전주(3월4일~10일)와 비교해 43% 성장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4%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상품으로는 실외기 한 대에 에어컨 두 대를 사용할 수 있고,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한 멀티형 제품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 멀티형 에어컨이 3월1일부터 19일까지 판매 수량 비중이 전년동기 대비 약 8.8%포인트 상승한 34%를 차지했다. 벽걸이형은 32%·스탠드형 20%순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지난해에는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물량이 부족해 1~2주정도 기다려 구매해야 했던 소비자들이 많았다”라며 “올해는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냉방용도를 넘어 사계절 가전으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