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사진=MBC캡처

13년의 여정을 끝내고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을 하는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여전한 콘텐츠 영향력과 시청률을 보여줬다.
26일 CJ E&M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3월 12 ~ 18일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260.4를 기록하며,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톱50에서 1위에 올라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2위는 MBC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 3위는 tvN ‘인생술집’으로 최근 대중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드라마와 예능이 각각 차지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 외에도 '무한도전'은 24일 방송된 562회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에서 감동과 웃음을 함께 선사하며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에서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유재석이 김제동의 가족을 만난 모습과 조세호가 묵언수행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제동 가족을 찾으며 진심 어린 환영과 응원을 받는 유재석과 스님과의 속 깊은 대화를 통해 위로와 깨달음을 얻은 조세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다음 주 마지막 인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조세호가 스님과 함께 연꽃을 만들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19:30)과 밤길을 걸으며 스님과 자신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19:38)은 각각 1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