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행된 북한공연에 레드벨벳 조이가 불참하면서 네티즌들이 거세게 분노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촬영 때문에 빠지게 된 조이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소녀시대 서현이 사회를 맡았으며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강산에, 김광민,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등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들을 불렀다.
국가적으로도 남다른 의미를 가진 무대인만큼 평양 공연의 모든 것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런데 평양 공연을 위해 남측 예술단이 떠나기 하루 전, 레드벨벳의 조이는 현재 주연을 맡은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일정으로 평양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결국 멤버 조이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빠져 4명(아이린, 웬디, 슬기, 예리)만 무대에 섰다.
특히 지난 28~29일 양일간 레드벨벳이 일본에서 첫 콘서트 '레드룸 인 재팬'을 완전체로 진행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더욱 거센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거세게 분노했다.
mst_****는 "욕을 사서 먹네 소속사는 사과라도 해라"라며 SM엔터테인먼트를 비난했다. 또 flup****는 "sm은 끼워팔기 겁나 잘하는거같네 아무데나 막 껴"라고 말했고 jth7****는 "진짜 정신차려라 회사는"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어차피 드라마 안 볼건데", "일본 공연은 갔다며", "국익vs수익", "아이돌 클라스" 등 네티즌들은 여전히 조이의 불참소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조이가 아닌 소속사를 비난해야 한다는 댓글도 많았다. rlat****는 "조이를 욕하지말고 sm을 욕하자. 소속사가 가라면 가고 가지말라면 가지못하는게 가수 아니냐? 레드벨벳이 뭔 죄냐"라고 말했다.
또 trip****는 "조이한테 비난하는게 아니라 왜 레드벨벳이어야만 했는가?라고요 자꾸 조이가 마녀사냥 당하는 것처럼 여론몰이해서 본질을 흐리지마세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