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는 2일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확정'과 관련 "해외매각이 아쉬움과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선은 아닐지라도 해외매각을 결정하기까지 고뇌와 함께 각고의 노력을 한 금호타이어 노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법정관리로 갔을 경우 청산까지 가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이 결정됨으로써 극적인 회생의 기회를 맞게 된 것을 경영계는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그동안의 갈등과 앙금을 모두 벗고 진정어린 대화와 소통으로 조속한 경영정상화에 노사가 팔을 걷어 부치고 함께 노력해야 하며 특히, 투쟁위주의 노동운동은 지양하고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며, 이것이 금호타이어 경쟁력 강화의 길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