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5일부터 54개 자산운용사에서 64개 코스닥벤처펀드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사모, 단위·추가, 주식(혼합)형․채권혼합형․혼합자산형 등 다양한 유형의 펀드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코스닥벤처펀드는 공모펀드 10개, 사모펀드 54개다. 54개 자산운용사가 5일 27개(공모 6개, 사모 21개), 6일 이후 37개(공모 4개, 사무 33개)의 펀드를 판매한다.


코스닥벤처펀드는 펀드재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 신규 발행 주식(15% 이상)과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 기업의 주식(30% 이상) 등에 투자한다. 벤처기업의 신규 발행 무담보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등도 주식과 같이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펀드재산의 15% 이상은 벤처기업의 신규발행 주식 등에 투자한다.

투자자별로 투자금액(투자자가 투자한 모든 코스닥벤처펀드의 합계액) 중 3000만원까지 10% 소득공제(한도 3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펀드 운용사는 코스닥 신규 상장 공모주식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 상품에 대해 “소득요건 등 별도 가입요건이 없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며 “납입금액 제한 없이 일시 납입과 적립식 납입 중에 선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소액으로 성장성 높은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며 “별도 요건 없이 세제혜택이 가능한 유일한 소득공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