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사진= '불타는청춘' 방송캡처

방송인 김국진과 강수지 예비부부가 결혼계획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49회에서는 서산 웅도로 MT를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중구난방으로 러브라인을 연결하다 실제 커플인 김국진-강수지 커플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목소리와 얼굴 중에 선택하라는 말에 “목소리가 좋은 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광규는 “살림 준비는 잘 되어가느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침대는 하나 쓸 것이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강수지는 “그래”라고 대답했다. 김광규는 “김국진 형은 한 침대에서 못 자는 스타일이다. 내가 옆에서 다 봤다”고 태클을 걸었다. 강수지는 “싫다. 나는 한 개 쓸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를 듣던 박선영은 김광규에게 "신혼부부 침대에 신경 쓰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가까워진 만큼 또 멀어지니까...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있으면..."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앞으로 살 날도 많지 않은데 왜 그러냐고!"라고 버럭 했고, 최성국은 "한 침대 쓰는 게 대체 뭐가 불만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상상이 안 돼~ 둘이 딱 붙어 잔다는 상상을 하면..."이라고 솔직히 답했고, 출연진들은 일동 "상상하지 마!"라고 나무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침대 개수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최성국은 결혼하면 침대를 2개 쓸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강수지는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구나”라면서 “경험해봐라”고 말했다. 이후로도 김국진과 강수지의 침대 이야기로 폭풍 수다를 떨었다. 보다 못한 강수지는 “알아서 하겠다. 걱정 마라”라면서 “발 묶고 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