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창하는 백지영. /사진=뉴스1

가수 백지영이 평양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1일과 3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예술단 공연에서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꾸몄다. 

백지영은 평양에서 돌아온 4일 소속사 뮤직웍스를 통해 "평양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도 믿기지 않았다"며 "특히 '총 맞은 것처럼'을 좋아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달랐고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연을 즐기던 관객분들 표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남과 북이 화합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매 순간이 감동적이었다. 더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 예술단은 지난달 31일 방북해 남북평화협력기원을 위한 2회의 공연을 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방북 일정을 끝낸 우리 예술단은 4일 새벽 3시 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