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로 연기의 시작을 연 윤유선은 이모 덕분에 영화 캐스팅에 발탁되었다고 한다. 대학생이었던 그의 이모는 귀여운 조카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영화 캐스팅 응모를 권했고, 타고난 끼 덕분인지 그렇게 그는 7살 첫 데뷔를 할 수 있었다.
너무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 연예계 활동의 힘든 점을 묻자 “사실 7살 때부터 현재까지, 인생에서 연기자가 아닌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삶이 제가 겪은 것들은 제가 생각하는 보통의 삶이죠. 딱히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힘든 점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대중교통도 종종 이용하고, 마트에 다니기도 하죠. 간혹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몰라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라며 남들의 시선이 오히려 익숙하다고 덧붙였다.
지금껏 만났던 배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들딸을 묻자, 최근 종영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원진아 배우를 꼽았다. 더불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아들 이종석과 딸 정수정이 기억이 남는다며 “우리 아들도 종석이처럼 멋진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묻자 “나름의 일탈이었죠. 어린 시절 많은 모험을 못 해봤어요. 이렇게라도 일탈을 꿈꿨죠”라고 답했다. 이어 “공연도 연습하는 것이 좋았고, ‘복면가왕’ 출연 전 트레이닝 받는 것도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게을러 지기 전, 더 많이 배우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