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교양과 문법을 익혀 한문 해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입문서. 독해의 기초가 되는 문법 및 구문을 논어를 비롯한 유가 경전과 시경, 장자, 노자, 순자 , 한비자, 사기, 좌전, 난중일기 등에서 뽑아낸 336구의 명언과 명구를 통해 배우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286구의 연습문제를 통해 자신의 독해 실력을 점검하고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정춘수 지음 / 부키 펴냄 / 1만6000원
토익보다 부동산
2030세대는 부동산 정보에 철저하게 소외됐다며 4050세대의 투자 대상이 아닌 전 세대의 삶의 공간으로서 부동산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토익공부와 스펙 쌓기에 바쁜 청년들이 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부동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승주 지음 / 아템포 펴냄 / 1만3500원
무례함의 비용
막말과 디스(dis)가 하위문화를 넘어 대중적 코드로 소비되고 있다. 이런 무례함의 확산에는 결과를 위해서는 부당한 언행을 일정부분 눈감아줘야 한다는 성과지상주의 사고방식이 숨어있다. 무례함을 용인할 경우 개인과 조직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다며, 정중한 태도야말로 뛰어난 성취를 이뤄낸다고 주장한다.
크리스틴 포래스 지음 / 정태영 옮김 / 흐름출판 펴냄 / 1만5000원
노포의 장사법
오래 살아남은 집은 살아남은 이유가 있다. ‘하루 단 500그릇만 파는’ 서울의 하동관, ‘60년 전설의 면장’이 지키는 인천의 신일반점, ‘의정부 평양냉면 계열’의 을지면옥, 부산 바다집 등 장장 3년간 대한민국 스물여섯 곳의 노포로 이어진 여정에서 발견한 그들의 담대한 경영 정신과 디테일한 승부수를 소개한다.
박찬일 지음 / 인플루엔셜 펴냄 / 1만6800원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5~10분씩 약속 시간을 늦는 친구, 명절 때마다 취업이나 결혼 문제에 참견하는 친척 등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곤란하지만 불만을 표시하기에는 주저하게 하는 민폐 인간은 어디에나 있다. ‘내 상식이 세상의 상식’인 듯 주위 사람을 마구 휘두르는 사람의 심리를 파헤치고, 이들의 부당한 대우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타다 다마미 지음 / 정선미 옮김 / 쌤앤파커스 펴냄 / 1만3000원
언제 할 것인가
취업도 결혼도 건강도 타이밍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이에 경제학자들과 게임 이론가들은 최초의 협상, 최고의 협상카드를 고민했고, 인지과학자들은 밤과 낮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 뇌 기능에 관심을 두며 어떻게 최고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를 연구했다. 700편 가량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최적의 시간’에 대한 혜안을 제공한다.
다니엘 핑크 지음 / 이경남 옮김 / 알키 펴냄 / 1만5000원
서울 촌뜨기, 일본에 가다
구청에 근무하는 저자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동경도 도시마구청에 6개월간 파견되어 근무하면서 겪은 일들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현지생활에 적응해 나가면서 겪었던 일상생활의 팁에서부터 시작해 연수 내용, 생활 중에 경험한 이야기, 일본의 명소와 관광지를 누비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김영란 지음 / 책과나무 펴냄 / 1만5000원
돼지에게 살해된 왕
프랑스의 축구 대표팀은 ‘레블뢰(Les Bleus)’라고 불린다. 파란색 유니폼을 상징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12세기 후반 카페왕조의 문장에서 파란색이 프랑스를 상징하기 시작했다는 일반적인 믿음을 대신해, 먹을 것을 찾아 땅을 헤집으며 도시를 돌아다니다가 왕의 낙마 사고를 불러온 돼지에서 유래를 찾고 있다.
미셸 파스투로 지음 / 주나미 옮김 / 오롯 펴냄 / 2만50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3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