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에 놓인 모바이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모바이크 글로벌 혁신 파트너 선정
공유자전거가 친환경 레저관광의 문을 열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공유자전거 모바이크의 공식 글로벌 혁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바이크의 글로벌 혁신 파트너로 공공기관이 선정된 것은 이번 한국관광공사가 처음이다. 기존 파트너로는 중국의 텐센트, 아이폰 제조사인 폭스콘(자전거 제조 관련 협력)과 하너지(태양전지 관련 협력) 등이 있다. 

이번 개방형 협업을 통해 양측은 관광객의 라스트마일(마지막 이동거리) 불편 해소, 모바이크를 활용한 친환경 레저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 미래형 융·복합 관광일자리 창출을 꾀할 계획이다.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협약이 관광산업에서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유자전거를 활용한 한강 야경 자전거투어 상품 개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훈 모바이크 코리아 대표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유관업계 공동 협력을 통해 모바이크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자전거 테마여행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최근 중국의 음식배달앱 메이투안 디엔핑으로부터 37억달러(약 3조9000억원)에 인수돼 화제를 모은 모바이크는 현재 수원 등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