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회원단체 임직원들이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신아원에서 주관한 ‘2018 신아한마당 체육대회’에 참가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의협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서 주관한 ‘2018 신아한마당 체육대회’에 참가해 신아원 식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혜선 사공협 중앙위원장은 “신아한마당 체육대회에서 신아원 가족과 사공협이 처음 만났지만 벌써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편안한 보금자리가 만들어진 느낌”이라며 “이 만남이 오랫동안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25명, 신아원 성인지적장애인 145명, 신아원 관계자 75명 등 총 245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사공협은 600만원 상당의 점심도시락과 간식, 우승상품인 휄체어 3대, 식기살균기 12대, 기념품 양말 500개를 준비해 더욱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다.


황성경 신아보호작업장 원장은 “오늘 같이 야외활동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로 할때 찾아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체육활동으로 신아원 가족과 사공협 봉사자들이 유대감을 느끼고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사공협 회원단체 직원들은 “신아원 이용자분들의 순수한 웃음과 따뜻한 마음에 더 큰 사랑을 배울 수 있는 하루였다”며 “정형화된 실내봉사에서 벗어나 따뜻한 날씨에 야외활동을 함께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아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1975년 설립됐다. 현재 성인 남녀 지적장애인 125명의 거주시설인 신아재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사회복귀가 가능한 훈련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재활시설 신아보호작업장과 신아베이커리에서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