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이달 초 중국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신주인수계약 및 주주간 계약을 마무리하며 경영정상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호타이어 협력업체가 협의회를 창립하고 경영정상화 정책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금호타이어 협력업체는 2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아름다운컨벤션 웨딩홀에서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동참 결의 및 협력업체 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사 정상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진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협력업체 50여개사 임직원과 조강조 금호타이어 공장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력업체 협의회 운영임원 추대·의결, 배영모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협의회장 인사말,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동참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특히 '경영정상화 동참 결의문'을 통해 ▲품질경영▲안전경영▲투명한 기업경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배영모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협의회장은 "금호타이어가 해외자본의 유치 성공으로 모두가 경영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금호타이어 협력업체도 조기 경영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