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 박성철 한전KDN 사장도 함께한다.
30개사가 추가로 투자에 나서면서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기업은 310개사로 늘었고 누적 투자금액 1조2678억원, 고용창출 8142명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참가한 30개 기업 중 20개사는 전력 ICT, ESS(에너지 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이며, 12개 기업은 이미 용지계약 등을 통해 투자를 실행한 상태여서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투자실행률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해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4개의 ICT 및 농생명 기관들과 에너지중심의 융복합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동시에 체결한다.
협약내용은 기관별 전문역량을 활용한 에너지밸리 연관기업 유치와 정보보안, 컨설팅, 수상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융복합 과제발굴이다.
한전은 2020년까지 에너지밸리에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2018년까지 3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지자체와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 제도 정비로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되고 한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맞물려 기업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전은 올해 기업유치 목표를 350개로 상향 조정하고 광주시, 전남도,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기업유치부터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에너지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