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26일 발표한 2018년 4월3주간 베스트셀러 현황에 따르면 예약판매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사진집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가 출간과 함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구매 독자를 살펴보면 여성 독자의 구매가 93%로 압도적이며, 아이돌 팬덤이 영향이 큰 만큼 20대 여성 독자들 34.8%로 가장 높고, 30대, 40대가 뒤를 이었다.

또한 '곰돌이 푸, 행복은 매일 있어', '모든 순간이 너였다' 등 에세이 분야의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TV에 출연하는 방송인들이 에세이 출간도 눈에 띈다. 방송인 유병재의 '유병재 농담집 블랙코미디'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책방 개업을 한 전 아나운서 김소영의 '진작 할 걸 그랬어'도 출간과 함께 종합 28위로 진입했다. 그 외에도 유세윤, 박나래 등 개그맨들도 방송 외에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해 관심 받았다.
한편 소설 분야에서는 프레드릭 배크만의 '베어타운'이 종합 39위로 첫 진입했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버스데이 걸'도 상승세를 보였다.